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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전략 (해시태그 , 리치확장, DM유도)

by 월천루틴 2025. 6. 2.

hashtag(해시태그)

SNS는 더 이상 단순한 소통 공간이 아닙니다. 지금은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이며, SNS는 그 브랜드를 키우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계정을 만들고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기만 하면" 성장할 거라 생각하고 실제로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포기해 버리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실천할 수 있는 SNS 마케팅 전략을 아주 구체적이고 쉬운 방식으로 설명드립니다. 핵심 키워드는 해시태그 활용, 리치 확장, DM 유도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만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해도 SNS 마케팅의 기초는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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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 브랜드는 곧 자산입니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하고 신뢰를 쌓은 사람들은 브랜드 자체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경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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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전략: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보여주는 문을 열자

해시태그는 콘텐츠를 노출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입니다. 쉽게 말해, 해시태그는 "이 콘텐츠가 어떤 주제인지"를 SNS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시태그를 제대로 설정하면 나와 관련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보여질 수 있습니다.

1. 해시태그는 다양하게 계층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해시태그는 크게 상위, 중위, 하위 해시태그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상위 해시태그: 검색량이 많고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입니다. 예: #브이로그 #일상스타그램
  • 중위 해시태그: 특정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사용하는 키워드입니다. 예: #직장인루틴 #공부계정
  • 하위 해시태그: 나만의 해시태그 혹은 소수에게 노출되는 키워드입니다. 예: #나의100일루틴 #퇴사후라이프

해시태그를 쓸 때는 이 세 가지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 게시물에 상위 3개, 중위 5개, 하위 2~3개를 조합하면 검색과 알고리즘 추천 양쪽에 모두 유리합니다.

2. 해시태그 개수는 너무 많지 않게
인스타그램은 30개까지 허용하지만, 실제로는 10~15개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틱톡은 3~5개가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스팸처럼 보일 수 있고, 오히려 알고리즘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고유 해시태그 만들기
자신의 브랜드나 챌린지를 표현할 수 있는 해시태그를 만들어보세요. 예: #월천루틴 #100일기록챌린지
이런 해시태그를 지속적으로 쓰면 사람들이 나의 콘텐츠를 모아보거나 따라 하기 쉬워집니다. 나중에 검색도 잘 됩니다.

4. 해시태그는 따로 분리해서 정리하자
본문 안에 해시태그를 너무 많이 넣으면 읽는 사람이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본문 끝부분이나 첫 댓글에 따로 해시태그를 정리하는 방식이 가독성에도 좋고 깔끔해 보입니다.

리치 확장 전략: 팔로워가 아닌 사람에게까지 콘텐츠가 닿게 하자

"리치"란 내 게시물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었는지를 말합니다. 단순히 팔로워 수가 많다고 해서 리치가 높은 건 아닙니다. 리치 확장은 '팔로우하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콘텐츠 패턴과 행동을 이해하고 따라야 합니다.

1. 업로드 시간대는 골든타임에 맞추기
SNS마다 사용자 활동이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침 7~9시, 점심시간 12~1시, 저녁 7~10시가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간대에 콘텐츠를 올리면 좋아요, 댓글 등의 초기 반응이 빠르게 붙을 수 있어 알고리즘 추천에 유리합니다.

2. 저장하고 싶은 콘텐츠 만들기
사람들은 저장하거나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에 더 오래 머뭅니다. 예를 들어, '오늘의 루틴 3가지', '자기 계발 책 5선' 같은 콘텐츠는 저장률이 높고, 이는 곧 알고리즘에게 "좋은 콘텐츠"라는 신호가 됩니다.

3. 릴스, 피드, 스토리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노출 우선순위는 릴스 > 피드 > 스토리입니다. 같은 주제라도 짧은 영상(릴스)과 이미지/글(피드)로 나눠서 올리면 서로 다른 타깃에게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4. 자막과 후킹 문장은 필수!
영상에는 반드시 자막을 넣고, 피드 첫 문장에는 사람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후킹 문장을 써야 합니다. 예: "퇴사 후 6개월,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면 생기는 일 3가지" 등

DM 유도 전략: 연결되고 신뢰받는 계정으로 만들기

단순히 많은 사람이 보는 것도 좋지만, SNS 마케팅의 진짜 효과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첫 단계가 바로 DM(다이렉트 메시지)입니다. DM은 팔로워와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신뢰를 만들고 전환을 유도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1. 스토리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인스타그램에는 '질문', '투표', '퀴즈' 등의 스토리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사람들의 반응을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DM으로 이어집니다. 예: "나만의 아침 루틴 공유해 드려요! DM 주세요."

2. 콜투액션 문장을 콘텐츠 끝에 넣자
"필요하신 분은 DM 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메시지 주세요" 같은 문장을 콘텐츠 말미에 넣으면,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영업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한정 공개 전략 쓰기
"10명에게만 공개", "오늘까지만 보내드려요" 같은 표현은 심리적 마감을 유도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물론 실제로 보내줄 수 있는 정보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링크보다는 설명 중심으로
플랫폼에 따라 DM에서 외부 링크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링크 눌러보세요"보다는 "네이버에 '월천루틴' 검색해 보세요"와 같이 간접적인 안내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결론: 알고리즘도 중요하지만, 사람과의 연결이 핵심입니다

SNS 마케팅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입니다.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술도 필요하지만, 팔로워가 DM을 보내고, 내 콘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하고 싶은 이유는 결국 '공감'과 '신뢰' 때문입니다. 해시태그로 관심 있는 사람에게 문을 열고, 리치 확장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며, DM을 통해 진짜 대화를 시작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이게 바로 SNS 마케팅의 본질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한 개의 게시물에 더 정성 들이고, 작은 피드백에도 반응하며, 진짜 소통하려는 태도를 가진다면, SNS는 단순한 채널을 넘어 가장 강력한 나만의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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